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전작인 [[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]]의 링크가 모험을 떠나고 돌아오다 겪은 이야기로,[* 2016년 이전에는 이 '모험'이 [[젤다의 전설 이상한 나무열매]]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었으나, 2016년에 이상한 나무열매가 꿈꾸는 섬의 뒷이야기인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으므로 그냥 수련으로 보아야 할 듯하다.] [[미야모토 시게루]]가 당시까지 고집한 여태까지의 '선택받은 용사가 악의 무리들과 맞서 싸운다' 라는 기존의 왕도적인 이야기에서 벗어나 [[슈퍼 마리오 랜드|색다른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]]을 보여준 작품이다. 애초에 [[홍철 없는 홍철팀|젤다 없는 젤다]]가 되어 버린 이유도 개발 당시 자율성을 보장해준 닌텐도, 그리고 과감하게 밀어붙인 개발팀의 실험정신의 합작이라고 볼 수 있다. 그러나 이는 규모가 작은 팀에서 만드는 작은 규모의 게임이라 닌텐도 경영진에서 그렇게 세세하게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었다고도 한다. 개발팀은 원래 게임보이 개발 도구 1개로 게임을 만들고 있었고 경영진에게 개발 승인을 받았을 때 하나 더 받아 2개로 개발했을 정도였다. 외전격 이야기임에도 상당히 충실한 스토리를 보여준다. 이렇게 된 이유는 바로 이 작품이 젤다 시리즈 처음으로 스토리 중심으로 진행되도록 개발했기 때문이다. 이전까지의 젤다 3작품은 시작하자마자 거의 링크가 자유롭게 모험을 할 수 있게 스토리나 설명을 최대한 줄이는 쪽으로 만들어졌었는데, 이 작품으로 인해 젤다 시리즈는 스토리 흐름 중심으로 전통이 이어졌다. [[코이즈미 요시아키]]가 게임의 기본 플롯을, 타나베 켄스케가 서브 이벤트 스토리를 작성했다. 특히 디렉터인 [[테즈카 타카시]]는 이 게임을 당시 유행한 미국 TV 시리즈였던 [[데이비드 린치]]의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'[[트윈 픽스]]'에 영감을 얻어[* 참고로 [[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]]도 린치와 트윈 픽스의 영향을 받았다. 꿈꾸는 섬은 다소 마일드하게 영향을 받은 편이고, 무쥬라의 가면은 상당히 짙게 받은 편.] 올빼미 '케포라'로 수수께끼의 분위기를 조성한다던가, 마을에서 일어나는 단편적인 이야기들로 스토리를 엮어가도록 구성한다던가, 전체적인 분위기와 인물 구도를 비슷한 느낌이 나게끔 의도적으로 만들었다. 특히 엔딩의 내용은 타나베 켄스케가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었던 아이디어였다. [[https://www.dogdrip.net/475380447|#]] 규모가 작은 작품임에도 엔딩의 여운은 상당히 컸고[* 해피엔딩이면서도 조금은 슬프고 아련하며 뭔가 힘이 빠져나가는 느낌을 준다] 마린은 젤다, [[사리아(젤다의 전설 시리즈)|사리아]] 등등과 함께 젤다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히로인이 되었다. [[미야모토 시게루]]는 마침 다른 프로젝트가 있어서 참가할 수 없었고, 개발 프로젝트 말기에 한가해지면서 테스터로 도움을 주었다. 자세한 것은 '[[이와타 사토루]]'의 '사장이 묻는다, 휴대용 젤다의 역사'를 [[https://www.nintendo.co.jp/ds/interview/bkij/vol2/index.html|참고하자.]] 인터뷰 중 [[아오누마 에이지]]는 이 작품의 존재 없이 [[신들의 트라이포스]]에서 바로 넘어가 [[시간의 오카리나]]를 개발했다면 지금과는 상당히 다른 게임이 되어있을지도 모른다고도 언급했었는데, 이는 이 작품이 얼마나 젤다 시리즈에 영향력을 끼쳤는지 알려주는 부분이기도 하다. 스토리, 던전, 볼륨, 난이도, 음악 등이 상당히 적절해서 본작을 최고의 젤다의 전설 게임으로 꼽는 플레이어도 많이 있다. 일반적으로는 [[신들의 트라이포스]], [[시간의 오카리나]], [[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]]를 젤다 시리즈의 최고봉으로 치지만 서구권에는 꿈꾸는 섬이야말로 최고라 주장하는 골수 팬들이 상당히 많다. 특히 꿈꾸는 섬의 신비로운 스토리와 아련한 엔딩은 다른 젤다 작품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이며 이것이 꿈꾸는 섬의 최고 장점이라고. 게임 구성의 완성도도 상당히 높다. 8년 뒤에 나온 [[젤다의 전설 이상한 나무열매]]에서도 작품의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몇몇 부분을 보정 및 추가하고 그대로 사용할 정도.[* 가령 폭탄을 쓸 때 이 작품에선 바닥에 두는데 이상한 나무열매에서는 시간의 오카리나처럼 머리 위로 든다.] 다만 사소한 단점이 두 개 있는데, 첫 번째로, 항아리나 돌 등의 오브젝트에 아이템을 소지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가면 텍스트가 출력된다. 또한, 아이템 소지창이 2개 뿐이라서 아이템 화면을 자주 왔다갔다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. 물론 이런 단점을 감안해도 충분히 좋은 작품이라 부를 만 하다. 다만 발매된 지 오랜 세월이 흐른 작품인데다 휴대용 콘솔로 발매되었다는 한계 때문에 현 세대 팬들의 눈을 만족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었는데, 2019년 [[Nintendo Switch]] 버전 [[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(2019)|리메이크]]가 발표됨에 따라 신규 팬들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다. 북미 게이머들 중에서는 게임보이의 도입 시기에 이 게임을 플레이한 올드팬들도 있고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도 인지도는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리메이크 발표 유튜브 리액션 영상을 보면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 링크가 항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이 게임인 것을 눈치채는 모습을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